아드리아 해의 절벽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 성벽과 구시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스베티 야코프 절벽 위에 자리한 빌라 두브로브니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와 로크룸 섬을 마주한 채 에메랄드빛 아드리아 해를 굽어봅니다. 울창한 수령 오래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이 호텔은 두브로브니크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공간으로, 구시가지까지 도보 15분, 보트로 10분 거리라는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56개의 객실과 스위트는 모두 바다를 향해 설계되어, 아드리아 해와 로크룸 섬,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향한 전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 피에린, 두브로브니크 유일의 루프탑 바 갈란토, 빌라 스파, 인도어 수영장, 전용 해변까지 갖춘 이 호텔은 프라이버시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곳입니다.
1961년의 합리주의 건축, 세 번의 재탄생
빌라 두브로브니크는 1961년, 건축가 믈라덴 프르카가 두브로브니크 스베티 야코프 지역에 정치 엘리트를 위한 고급 주거용 건물로 설계한 것이 시초입니다. 1963년 인근 호텔 아르헨티나의 별관으로 전환되며 호텔로서의 역사를 시작했고, 1970년대에 이르러 약 30개의 객실을 갖춘 소규모 독립 호텔로 발전했습니다.
2003년에는 건축가 보리스 피올리치와 미라 타데이가 보호 경관 지역의 절벽이라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건물을 재설계하며 55개 객실과 실내 수영장, 웰니스 센터를 갖춘 럭셔리 호텔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한 드라이월 구조물과 크로아티아 전통 레이스 문양 등 지역의 문화적 요소가 건축 언어로 녹아들었습니다.
이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규모 보수 공사를 거쳐 재개관했으며, 2024년 겨울에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브라질 건축가 스튜디오 아서 카사스(Studio Arthur Casas)에 의해 2,500만 유로 규모의 전면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와 풍경, 문화적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리노베이션은 흰색, 샌드, 베이지 톤의 정제된 색채로 완성되었습니다.
절벽이 품은 두브로브니크의 가장 조용한 자리
실내 풀과 실외 테라스에서 아드리아 해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으며, 내부는 레트로 미드센추리 감각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지오 폰티의 가구와 크로아티아 현지 디자인 제품이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호텔 내 모든 음식과 음료는 현지에서 조달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제공되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지향합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호텔 소유의 베네치안 바포레토 쾌속정으로 구시가지까지 약 10분 간격으로 보트 셔틀이 운행됩니다. 또한 Green Globe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적 책임에 대한 호텔의 진지한 자세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달마티아의 맛, 미슐랭이 주목한 시간의 레시피, Restaurant Pjerin
피에린은 크로아티아 르네상스 시대의 극작가 마린 드르지치의 미완성 작품에서 이름을 딴 레스토랑입니다. 아드리아 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계절 요리를 선보이며, 셰프 로베르트 라치치의 두 가지 테이스팅 메뉴 — 세레나타와 마에스토소 — 가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최고의 와인 페어링 추천이 함께 제공됩니다.
로크룸 섬과 구시가지를 향한 전망의 테라스에서 조식과 석식이 운영되며, 현지 어부들의 당일 어획물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소나무 그늘 아래, 오픈 에어 키친의 정오, Giardino Restaurant
오래된 소나무와 오래된 석벽이 드리우는 그늘 아래, 구시가지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 자리한 캐주얼 다이닝 공간입니다. 오픈 에어 키친에서 즉석으로 조리하는 신선한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높은 곳의 일몰, Galanto Bar
두브로브니크 유일의 루프탑 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구시가지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일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프리미엄 크로아티아 와인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캐노피 아래 편안한 소파가 놓인 공간에서 재즈와 소울 음악이 흘러나오며, 빌라 두브로브니크 시그니처 칵테일을 함께 경험하시기를 권합니다.
로비 층의 조용한 휴식처, Libero Bar
안락한 암체어와 넓은 소파가 갖춰진 바로, 오후의 티타임이나 가벼운 음료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어느 시간에나 차분하게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이어지는 아드리아 해
실내 수영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유리로 설계되어, 아드리아 해의 파노라마 전망이 수영하는 내내 함께합니다. 야외 테라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선베드에 누워 햇살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온수로 관리되며 연중 이용 가능합니다.
호텔 전용 해변으로 이어지는 암반 플랫폼에서는 다이빙대를 통해 맑고 깊은 아드리아 해로 바로 뛰어들 수 있으며, 종일 웨이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지중해 허브의 향기, 빌라 스파의 고요함
빌라 스파는 라벤더, 민트 등 지중해 지역의 천연 허브와 성분을 중심으로 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합니다. 유기농 소다시(Sodashi) 제품을 사용한 페이셜, 커플 마사지, 머드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팀룸, 바이오 사우나, 전용 트리트먼트 룸도 갖추고 있습니다.
빌라 스파의 웰나미스 시그니처 리추얼은 사운드와 진동 기술을 활용한 테라피 베드를 통해 깊은 이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피트니스 센터에는 유산소 및 웨이트 머신을 포함한 8여 종의 운동 기구가 갖춰져 있으며, 필라테스와 요가 클래스를 위한 별도 공간도 운영됩니다. 퍼스널 트레이너 세션은 요청 시 예약 가능합니다.
Rooms & Suites
객실의 인테리어는 브라질의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아서 카사스(Studio Arthur Casas)가 설계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감각을 섬세하게 조화시킨 공간으로, 크로아티아 가구 브랜드 프로스토리아(Prostoria)의 디자인 피스들이 기능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냅니다. 흰색, 샌드, 베이지를 중심으로 한 색채 위에 아드리아 해의 블루, 지중해의 초록, 전통 지붕의 테라코타 색조가 포인트를 이루며, 크로아티아 석재 전통을 기반으로 한 소재들이 공간 전반에 걸쳐 사용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지오 폰티(Gio Ponti)의 시그니처 가구가 각 객실에 배치되어 있으며, 두브로브니크의 전통 의상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두브로브니크 패턴'이 담요와 쿠션 등 직물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호텔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크로아티아 조각가들의 작품도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위치
Vlaha Bukovca 6 20000 Dubrovnik, Hrvatska
두브로브니크 플로체 게이트에서 동쪽으로 도보 15분 거리의 바다에 접한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시가까지는 도보 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이용하여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국제공항(DBV)에서 호텔까지는 약 18km 거리입니다.
택시 또는 호텔 프라이빗 트랜스퍼로 약 20–25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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