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도심 위 한가득 펼쳐진 안식처
어퍼 하우스 홍콩(Upper House Hong Kong)은 홍콩 애드미럴티(Admiralty) 지역의 복합시설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 위에 들어선 117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번잡한 도심 한가운데에서 프라이빗 저택과 같은 고요함을 지향하는 럭셔리 공간입니다. 퍼시픽 플레이스 타워의 38층에서 49층 사이에 자리한 호텔은 모든 객실이 빅토리아 하버 혹은 도시와 산의 전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딱딱한 격식보다는 부드러운 환대를 지향하는 호텔의 서비스와 정성껏 다듬은 천연 소재, 그리고 '상승의 여정(Upward Journey)'이라는 디자인 철학이 한 곳에 어우러진 럭셔리 공간은 전반에 절제된 평온함을 흘러내며, 화려한 로비 대신 눈에 띄지 않는 입구와 데스크를 두어, 손님을 맞이하는 고요한 첫 걸음부터 호텔의 모토를 담아냅니다.
아시안 럭셔리를 새롭게 쓰다
어퍼 하우스 홍콩은 2009년 문을 연 이래 스와이어 호텔(Swire Hotels)이 운영하는 '더 하우스 컬렉티브(The House Collective)'의 일원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홍콩 출신의 건축가 앙드레 푸(André Fu)가 "전형적인 아시아 럭셔리 호텔에서 벗어난 대척점"으로서의 호텔 전반 인테리어를 맡았으며, 개관 이후 십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앙드레 푸는 호텔과의 오랜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이름을 딴 세계 유일의 객실 '앙드레 푸 스위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 입구는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설계한 스톤 커튼(Stone Curtains)의 디자인이 감싸며 매끄러운 조각과 예술 작품들로 동선 곳곳을 채워내고 있습니다.
머무는 모두의 시간을 위한 디자인
호텔의 모든 공간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도시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로운 호흡으로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 라임스톤 욕조와 분리된 드레스룸, 무료 미니바와 에스프레소 머신 등으로 이루어진 객실의 구성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일상을 옮겨놓아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퍼 하우스 홍콩은 에너지·물 절약과 폐기물 관리를 일상 운영에 녹여낸 지속가능 경영을 표방하며,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과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과 완성도는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 MICHELIN KEYS 2025 등 다수의 권위 있는 평가에서도 거듭 인정받고 있습니다.
살리스테라 (Salisterra) — 홍콩에서 지중해 해안을 만나다
살리스테라는 음식과 와인, 그리고 인테리어를 통해 모던 지중해 요리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어퍼 하우스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입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모노(MONO)의 셰프 리카르도 차네통(Ricardo Chaneton)이 컬리너리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다채로운 해안의 풍미를 담은 메뉴를 선보입니다.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마주한 49층에서 조식부터 디너, 애프터눈 티, 바 메뉴까지 하루 식사를 폭넓게 아우릅니다.
그린 룸 (Green Room) — 무대 뒤편의 은밀한 라운지를 옮겨오다
그린 룸은 공연장 백스테이지에서 영감을 받은 아늑한 라운지 바로,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크래프트 칵테일을 중심으로 가까운 대화와 새로운 만남을 위한 공간입니다. 로열 캐비어 클럽과 함께하는 마티니 앤 캐비어 페어링으로 저녁시간 시작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에는 DJ 공연과 게스트가 함께하는 행사 문라이트(Moonlight)가 진행되어 활기찬 라운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셰프스 룸 (Chef's Room) — 주방과 손님 사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셰프스 룸은 살리스테라의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안에 자리한 재해석된 요리 스튜디오입니다. 컬리너리 어드바이저 리카르도 차네통의 창의적인 지휘 아래, 정형화된 레스토랑의 틀에서 벗어나 주방과 손님이 직접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세계 각지의 셰프들과 함께하는 희소하고 친밀한 레지던시를 통해 장인정신과 교류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더 티 룸 (The Tea Room) — 낮의 리듬에 어울리는 여백
더 티 룸은 가벼운 커피 한 잔이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낮 시간의 휴식 공간으로, 오랜 협업자인 디자이너 앙드레 푸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차와 커피, 간단한 한 입거리들을 갖추었으며, 비즈니스나 관광을 위해 머무는 일상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안한적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더 론 (The Lawn) — 도시 위 비밀의 정원 바
더 론은 푸른 잔디와 향기로운 화단, 루프톱 라운저가 어우러진 비밀의 정원 바입니다. 피크닉 스타일의 칵테일과 가든 바이트, 한 잔의 와인을 즐기기에 어울리는 야외 공간으로, 결혼식 등 프라이빗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웰니스 (Wellness) — 나의 속도로 머무는 회복의 시간
어퍼 하우스 홍콩의 웰니스 공간은 천천히 자신을 단련하거나, 고요히 스스로를 돌보는 등 손님 각자의 리듬에 맞춘 회복을 지향합니다. 정형화된 외부 스파 웰니스 공간 대신 객실을 사적인 웰니스 공간으로 바꾸어 주는 '인룸 트리트먼트'와, 외부 전문가·브랜드와 협업하는 로테이션형 '웰니스 레지던시(Wellness Residency)'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회복 시간을 가져보실 수 있습니다.
24시간 운영 피트니스 센터
테크노짐(Technogym) 장비와 프리 웨이트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도 24시간 운영되어, 시차나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의 플랜에 맞춰 운동할 수 있습니다. 요청 시 퍼스널 트레이너를 배정받으실 수 있으며, 주말에는 무료 요가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Rooms & Suites
어퍼 하우스 홍콩의 객실은 앙드레 푸가 디자인한 절제되고 따뜻한 미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대나무 톤의 차분한 색조와 천연 소재,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픽처 윈도를 통해 빅토리아 하버 또는 도시·산의 전경을 객실 안으로 끌어들이며, 욕실에는 시그니처인 프리스탠딩 라임스톤 욕조와 워크인 레인 샤워, 분리형 드레싱 룸이 마련됩니다. 엔트리 룸 타입인 스튜디오 70부터 68m²의 크기로, 도심 호텔로는 보기 드문 여유로운 면적을 자랑합니다. 객실에는 프리스탠딩 라임스톤 욕조와 레인 샤워기, 분리된 드레스 룸, 고속 Wi-Fi 및 유선 인터넷, 42인치 LCD TV, 듀얼 온도 와인 냉장고, 어메니티로는 무료 미니 바와 에스프레소 머신, 럭셔리 다운 베딩, 요가 매트, 목욕 가운과 슬리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은 금연이며 장애인 편의를 위한 객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퍼시픽 플레이스 아파트먼트는 어퍼 하우스의 일반 호텔 객실과 별도로 운영되는 풀 서비스드 장기 거주형 레지던스로, 최소 한 달 단위의 단기 임대부터 영구 거주까지 폭넓게 수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