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호텔 안에서 누리는 조용한 독립성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EXECUTIVE HOUSE ZEN)은 호텔 뉴오타니 도쿄의 ‘더 메인(The Main)’ 11~12층에 자리한 호텔 인 호텔입니다. 전용 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24시간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규모가 큰 호텔 안에서도 보다 세심하고 독립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도쿄 중심부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풍부한 녹지입니다. 객실과 라운지에서는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호텔 뉴오타니의 일본정원과 아카사카 일대가 펼쳐지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카사카와 가까우며 롯폰기, 긴자, 신주쿠 등 도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호텔 안으로 들어오면 분위기가 한층 차분해집니다. 호텔 뉴오타니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만의 전용 공간과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뉴오타니의 역사 위에 더한 일본의 미학
호텔 뉴오타니 도쿄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문을 연 이후 도쿄를 대표하는 클래식 호텔 가운데 하나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은 이러한 뉴오타니의 전통 위에 보다 현대적이고 섬세한 럭셔리 경험을 더하기 위해 2007년 선보였습니다.
이름에 담긴 ‘젠(禪)’은 단순히 일본적인 장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공간, 자연 소재가 주는 편안함, 그리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한발 앞서 살피는 일본식 환대가 이곳의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화려함으로 시선을 끄는 최신 럭셔리 호텔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호텔 뉴오타니의 서비스와 시설을 기반으로, 그 안에 보다 조용하고 개인적인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만의 성격이 분명해집니다.
일본의 소재로 완성한 차분한 객실
객실에서는 대나무와 목탄, 와시(和紙) 등 일본의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검정과 자주, 금색을 절제해 사용하고 곳곳에 서예와 먹을 활용한 작품을 배치해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화려한 장식보다 소재의 질감과 창밖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정원의 색과 도쿄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객실의 일부가 되며, 일부 객실에는 히노키(편백나무)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의 피로를 보다 여유롭게 풀 수 있습니다.
침구와 파자마, 욕실 어메니티 등 객실에서 직접 사용하는 요소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전통적인 일본의 미감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머무는 동안의 편안함으로 연결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하루의 흐름을 함께하는 ZEN LOUNGE
더 메인 11층에 자리한 ZEN LOUNGE는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입니다. 넓은 창 앞으로 호텔의 일본정원과 아카사카 일대가 펼쳐지고, 시야가 좋은 날에는 신주쿠의 스카이라인 너머 후지산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라운지는 단순히 체크인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클럽 라운지에 머물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시간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며, 조식과 모닝 스낵, 런치, 애프터눈 티, 오르되브르, 나이트캡 등 하루의 일정에 맞춰 여러 차례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마키 타마고와 이나리즈시 같은 일본식 메뉴부터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더블 콩소메, 디저트와 초콜릿까지 시간대별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됩니다. 관광이나 쇼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거나 저녁 식사 전 가볍게 한잔을 즐기는 등, 투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여러 번 찾게 되는 공간입니다.
객실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애프터눈 티
ZEN LOUNGE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를 보다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인 룸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in Your Room)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메뉴를 객실로 가져와 다른 투숙객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애프터눈 티 메뉴는 정해진 구성으로 제공되며, 함께 곁들일 음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광이나 쇼핑 일정을 마친 뒤 객실에서 잠시 쉬면서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투숙객에게 특히 잘 어울립니다.
사쓰키 (SATSUKI) — 아침을 여는 발효의 식탁
더 메인 로비층의 올데이 다이닝으로, 일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조식 뷔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문 제작 낫토와 하우스메이드 두부, 누룩을 활용한 요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비에누아즈리, 트러플 오믈렛, 이와이즈미 요구르트 바 등이 차려집니다.
가든 라운지 (GARDEN LOUNGE) — 정원을 마주한 테이블
가든타워 로비층에 위치해 일본정원의 녹음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라운지입니다. 조식 뷔페 시간 이후에는 티와 칵테일을 즐기는 공간으로 전환됩니다.
기오이 나다만 (Kioi NADAMAN) — 정갈한 일본의 아침
가든타워 로비층의 일본 요리·덴푸라 전문점으로, 전통에 충실한 일식 조식을 제공합니다.
타워 레스토랑 (TOWER RESTAURANT) — 지상 144m의 식탁
가든타워 40층에 자리해 도쿄 전경을 내려다보며 식사하는 뷔페 다이닝입니다.
뷰 & 다이닝 더 스카이 (VIEW & DINING THE SKY) — 회전하는 조망
호텔의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으로, 스시와 덴푸라, 스테이크를 비롯한 폭넓은 구성과 파노라마 조망을 함께 제공합니다.
투르 다르장 도쿄 (TOUR D'ARGENT TOKYO) — 파리에서 건너온 이름
파리의 노포 레스토랑이 해외에 유일하게 낸 지점으로, 호텔 뉴오타니를 상징하는 프렌치 다이닝입니다.
바 카프리 (Bar Capri) / 스카이 바 (SKY BAR) — 하루의 끝
바 카프리는 호텔의 클래식한 바이며, 스카이 바는 야경을 곁에 두고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외에 란센 하나레(시가 바), 트레이더 빅스 도쿄 보트하우스 바 등이 운영됩니다.
수영장 (Swimming Pool) — 실내의 고요, 정원의 여름
더 골든 스파 뉴오타니(가든타워 3층)의 실내 수영장은 계절과 무관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 투숙객은 무료입니다. 여름에는 일본정원 안에 도심 최대 규모의 실외 가든 풀(GARDEN POOL)이 열려, 녹음에 둘러싸인 채 수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파 (THE GOLDEN SPA NEW OTANI) — 도쿄 최대급의 회원제 클럽
호텔 내에 자리한 회원제 스포츠 클럽으로,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머신을 갖춘 짐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옥외 테니스 코트를 운영하며,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 투숙객은 짐·풀·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파 내 트리트먼트 살롱 포르투나(FORTUNA)와 더 메인 아케이드층의 살롱 드 에스테에서는 페이셜과 보디 트리트먼트를 별도 요금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 (Fitness Center) — 여행 중에도 이어지는 운동 루틴
더 골든 스파의 짐 외에도 더 메인 3층(05:00–22:00)과 가든타워 21층(24시간)에 워크아웃 룸이 마련되어 있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가볍게 몸을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컨시어지에서 조깅 코스 지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정원 (Japanese Garden) — 400년의 시간이 흐르는 10에이커
호텔의 상징이자 도쿄 도심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일본정원입니다. 약 10에이커(4만 ㎡) 부지에 4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으며,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고 폭포와 연못, 붉은 다리가 이어집니다. 06:00부터 22:00까지 투숙객이 자유롭게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더 메인 3층에는 영국 플로리스트 케네스 터너가 설계한 루프톱 장미 정원도 자리합니다.
연회장 / 회의실 (Meetings & Events) — 국빈을 맞아온 공간
호텔 뉴오타니 도쿄는 국제회의와 국빈 행사를 수차례 치러온 대규모 연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 투숙객은 더 메인 3층 비즈니스 센터의 회의실을 1일 2시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그 외 규모의 행사는 연회 담당 부서를 통해 별도 문의가 필요합니다.
Rooms & Suites
이그제큐티브 하우스 젠의 객실은 총 83실로, 더 메인 11–12층에 스위트 4종과 디럭스 3종, 모두 7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나무와 목탄, 와시 같은 일본 전통 소재와 검정·자주·금을 기조로 한 절제된 색채가 공통된 언어이며, 서예가 이하타 쇼테이의 먹 그림 원화가 공간에 걸립니다. 모든 객실에서 일본정원의 녹음 혹은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하실 수 있으며, 욕실에서도 창밖 풍경을 바라보실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공통 어메니티로는 무료 Wi-Fi와 인터넷, 그로헤(GROHE) 샤워 헤드, 이탈리아 프레떼(FRETTE)의 침구와 파자마, 세계 최고급 슈피마 코튼으로 지은 가운·타월·배스매트, 젠 오리지널 디자인의 유카타 가운, 핫라인 버튼이 달린 전용 전화기, 에스프레소 머신과 전기 주전자·일본차 세트·냉장고·미니바가 갖춰집니다.
어메니티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투스칸 소울' 시리즈의 샴푸·컨디셔너·배스젤·보디로션과, 일본의 정화용 목탄에서 착안한 오리지널 비누로 구성됩니다. 휴대폰 충전기, 블루레이·DVD·CD 플레이어, 헤어 아이론, 다리미와 다리미판, 바지 프레서, 가습기, 가습 공기청정기, 메밀껍질·템퍼 베개 등은 요청 시 대여하실 수 있으며, 육아용품 대여도 가능합니다.
위치
4-1 Kioi-cho, Chiyoda-ku, Tokyo 102-8578, Japan — 11F–12F, The Main, Hotel New Otani Tokyo
도쿄 지요다구 기오이초, 아카사카와 요쓰야 사이의 높은 언덕에 자리합니다. 400년 역사의 일본정원을 품은 부지를 중심으로 아카사카(히에 신사, 아카사카 사카스), 요쓰야(아카사카 영빈관), 나가타초(국회의사당, 국립극장), 고지마치(시미즈다니 공원, 황궁) 네 지역이 모두 도보권에 놓여 있습니다. 긴자, 롯폰기, 신주쿠 어느 방향으로도 차로 20분 내외에 닿는, 도심 한가운데의 조용한 거점입니다.
• 하네다 공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로 약 90~110분, 택시로 약 40~50분, 나리타 공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로 약 120~140분, 택시로 약 90분 소요됩니다.
• 도쿄역, 긴자, 롯폰기, 신주쿠에서 택시로 각각 약 20분 소요됩니다.
• 도쿄메트로 긴자선·마루노우치선 아카사카미쓰케역 D출구에서 도보 약 3분, 한조몬선·난보쿠선 나가타초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유라쿠초선 고지마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소요됩니다.
• JR 주오·소부선 및 도쿄메트로 요쓰야역에서 도보 약 8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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