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미식과 교토의 전통이 만나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
포숑 호텔 교토는 1886년 파리에서 시작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식 브랜드 포숑(FAUCHON)이 파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호텔이자, 일본 최초의 포숑 호텔입니다.
2021년 3월 교토의 가와라마치 마쓰바라(河原町松原)에 문을 열었으며,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총 59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고메 호텔(Gourmet Hotel)'이라 소개하는 포숑 호텔 교토는 미식을 호텔 경험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1층의 파티스리 부티크부터 최상층의 레스토랑과 바, 브랜드 최초의 스파까지 포숑의 다양한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텔 외관에는 포숑을 상징하는 선명한 핑크 컬러를 사용해 교토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도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세계 각지의 개성 있는 럭셔리 호텔을 소개하는 스몰 럭셔리 호텔스 오브 더 월드(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SLH)의 회원 호텔로, 대형 호텔과는 다른 세심하고 개성 있는 숙박 경험을 제공합니다.
140년 전통의 프랑스 미식 브랜드가 선보이는 특별한 호텔
포숑의 역사는 1886년 오귀스트 포숑(Auguste Fauchon)이 파리 마들렌 광장(Place de la Madeleine)에 고급 식료품점을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엄선된 식재료와 고급 식료품을 선보이던 포숑은 이후 마카롱과 페이스트리, 초콜릿, 홍차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식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에는 파리 마들렌 광장에 첫 번째 호텔인 포숑 로텔 파리(FAUCHON L'Hôtel Paris)를 개관하며 호텔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브랜드가 오랫동안 쌓아온 미식의 전통을 객실과 다이닝,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한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호텔이었습니다.
두 번째 호텔의 도시로 선택한 곳은 일본의 오랜 수도이자 파리의 자매도시인 교토였습니다. 전통문화와 예술, 섬세한 장인 정신이 살아 있는 교토는 미식과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숑의 브랜드 철학을 표현하기에 잘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포숑 호텔 교토는 프랑스의 세련된 미식 문화에 일본 특유의 정중한 환대와 전통적인 미학을 더해 완성되었습니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포숑의 디저트와 차, 수준 높은 다이닝을 즐기면서 교토만의 분위기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랑스의 우아함과 일본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포숑 호텔 교토의 디자인 콘셉트는 'FAUCHON Meets Kyoto'입니다. 파리 특유의 화려하고 세련된 감각과 교토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호텔 곳곳에는 포숑을 상징하는 핑크와 화이트, 블랙, 골드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여기에 일본 전통 소재와 공예 기법을 더해 독창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객실에는 검은색으로 마감한 대나무 장식과 일본 전통 종이인 와시(和紙)를 활용한 벽면 디자인, 교토의 전통 직물인 니시진오리(西陣織)로 장식한 소파와 헤드보드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벚꽃잎을 모티프로 한 조명과 패브릭,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밀푀유를 연상시키는 침대 조명 등에서도 두 도시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호텔에서는 교토의 지하수를 활용한 차와 음료를 선보이며, 프랑스와 일본의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한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특히 모든 객실에 마련된 핑크빛 '고메 바(Gourmet Bar)'는 포숑 호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공간입니다. 포숑의 다양한 디저트와 미식 제품을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일반적인 호텔 미니바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랑 카페 포숑 (Grand Café FAUCHON) — 히가시야마를 마주한 최상층의 식탁
호텔 최상층 10층에 자리한 메인 다이닝으로, 정면으로 펼쳐지는 히가시야마의 산세와 발아래 가모강의 물빛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천장에서 늘어진 인상적인 오브제가 공간을 채우며, 셰프는 교토 인근의 엄선된 식재료를 프렌치 기법으로 풀어낸 '교(京) 프렌치'를 선보입니다. 1980년대부터 포숑 파리의 스테디셀러인 연어 파이 '쿨리비악, 뵈르 블랑 소스'를 시그니처로 즐기실 수 있으며, 교토 채소와 오하라(大原) 방목 달걀을 사용한 조식 또한 이곳에서 제공됩니다.
살롱 드 테 포숑 (Salon De Thé FAUCHON) — 홍차 한 잔에 담긴 파리의 오후
세련된 프렌치 디자인과 일본 골동품이 조화를 이루는 티 살롱으로, 핑크빛 니시진오리 의자와 소파, 격자 창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랜드 티 마스터가 추천하는 포숑 홍차와 파티시에가 만든 계절 애프터눈 티가 대표 메뉴이며, 일본홍차협회로부터 '우수 홍차점(Excellent Tea Shop)'으로 인정받은 티 셀렉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17:00 이후에는 조명을 낮춘 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르 바 포숑 (Le Bar FAUCHON) — 노을이 내려앉는 교토의 저녁
10층 가와라마치 거리 방향에 자리한 바로,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교토 시가지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포숑 시그니처 티 칵테일과 포숑 오리지널 로제 샴페인, 후시미(伏見) 사케와 다양한 재패니즈 위스키를 갖추었으며, 구로게 와규 버거 등 바 메뉴도 제공합니다.
파티스리 & 부티크 포숑 (Pâtisserie & Boutique FAUCHON) — 보석처럼 진열된 달콤함
포숑 핑크 파사드가 돋보이는 1층 파티스리 겸 부티크로, 보석처럼 진열된 페이스트리와 포숑의 고메 상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술 모양의 시그니처 케이크 '비주 비주(Bisou Bisou)', 계절 에클레어와 밀푀유, 호텔에서 직접 구운 구움과자, 그리고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리 직수입 마카롱과 홍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숑 라운지 (FAUCHON Lounge) — 스위트 투숙객을 위한 저녁의 미식
스위트 및 포숑 스위트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2층 리셉션 구역 내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17:00–19:00 이브닝 칵테일 타임에는 셰프가 준비한 콜드·핫 디시와 디저트를, 19:30–21:00 나이트캡 타임에는 스파클링 와인·포숑 맥주·사케·위스키·교토 진 '키노비(季の美)' 등을 견과류와 초콜릿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파 (Le Spa FAUCHON) — 파리와 교토가 빚은 아름다움의 의식
포숑이라는 이름을 단 세계 최초의 스파로, 3층에 3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KOS PARIS와 협업해 개발한 포숑 시그니처 뷰티 오일을 사용하며, SOTHYS의 페이셜·보디 프로그램과 함께 일본과 파리의 뷰티 감각을 결합한 트리트먼트를 선보입니다.
시그니처인 '포숑 + KOS PARIS 시그니처 바디 트리트먼트'(30·60·90분)와 SOTHYS 페이셜·바디 코스가 대표 메뉴이며, 장미 꽃잎을 띄운 핑크 욕조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배스 리추얼'(30분, 여성 전용)을 옵션으로 더하실 수 있습니다. 동백 오일 기반의 '포숑 시그니처 뷰티 오일'은 스파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 (Fitness Center) — 여정의 리듬을 지키는 공간
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는 투숙객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됩니다. 탈의실과 샤워 시설은 없어 객실에서 준비하신 후 이용하셔야 하며, 운동복·신발 대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타월 비치).
연회장 / 회의실 (Meetings & Events) — 최상층에서 열리는 미식의 연회
별도의 연회장 대신 10층의 그랑 카페 포숑과 살롱 드 테 포숑을 대관하는 형태로 프라이빗 파티와 연회를 진행합니다. 히가시야마와 가모강을 내려다보는 그랑 카페 포숑은 풀코스 디너부터 스탠딩 리셉션까지, 니시진오리 가구로 꾸민 살롱 드 테 포숑은 디저트 중심의 파티와 칵테일 리셉션에 어울립니다. 기업 행사, 상견례, 기념일 파티, 웨딩 2차 파티 등에 대응하며 외부 케이터링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Rooms & Suites
전 59실의 객실은 3층과 4~9층에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이 35㎡ 이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클래식·슈페리어·디럭스·스위트·포숑 스위트의 5개 카테고리로 객실을 소개하며, 각 카테고리 안에서 트윈/킹 침대 구성과 히가시야마 헤리티지 뷰 여부에 따라 세부 타입이 나뉩니다. 객실 수는 클래식 6실, 슈페리어 32실, 디럭스 7실, 스위트 7실, 포숑 스위트 7실입니다.
모든 객실에는 프랑스 가구 브랜드 로쉬 보부아(Roche Bobois)와 디자이너 사샤 라킥(Sacha Lakic)이 포숑을 위해 제작한 핑크 캐비닛 '고메 바(Gourmet Bar)'가 놓여 있으며, 포숑의 스위트·세이보리, 플레이버 티,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전기 주전자가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밖에 50인치 크롬캐스트 TV, 블루투스 스피커, 공기청정기, 스팀 다리미, 포숑 맞춤 디자인 배스로브와 오리지널 라운지웨어, 이마바리(今治) 타월, 포숑 배스 어메니티, KOHLER 샤워 시스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백라이트 대형 거울, 오리지널 슬리퍼, 호텔 한정 레터 세트와 쇼퍼백이 공통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침대는 고급 매트리스와 고밀도 린넨으로 마감됩니다.
위치
406 Namba-cho, Matsubara-sagaru, Kawaramachi-dori, Shimogyo-ku, Kyoto
포숑 호텔 교토는 교토 시모교구(下京区)의 가와라마치 마쓰바라(河原町松原)에 자리하며, '교토의 센강'이라 불리는 가모강(鴨川)과 가까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합니다. 기온(祇園), 히가시야마(東山), 시조 가와라마치(四条河原町) 등 교토의 대표 명소가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습니다. 겐닌지(建仁寺)는 도보 약 7분, 야사카 신사(八坂神社)는 도보 약 20분,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도보 약 30분 또는 택시 약 10분 거리이며,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伏見稲荷大社)는 게이한 본선으로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 간사이국제공항(KIX)과 오사카 이타미공항(ITM)에서는 리무진 버스나 철도를 이용해 교토역으로 이동한 뒤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 편리합니다. 교토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 약 10분이 소요됩니다.
• 교토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시조 가와라마치와 기온·히가시야마 주요 구역은 도보권에 있습니다.
• 게이한 전철 기요미즈고조역에서 도보 약 6분, 한큐 전철 교토가와라마치역에서 약 8~10분 거리이며, 교토 시버스 ‘가와라마치 마쓰바라’ 정류장은 호텔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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