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의 전통적인 거리에 자리한 럭셔리 호텔
카펠라 교토는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Capella Hotels and Resorts)가 일본에 처음 선보인 럭셔리 호텔입니다. 교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지구인 기온 미야가와초(宮川町)에 자리하며, 겐닌지(建仁寺)와 가모가와(鴨川) 강에서 가까운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상 4층 규모의 호텔에는 총 89개의 객실과 스위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은 50㎡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가운데 29개는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고, 6개의 온센 스위트에서는 객실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의 중심에는 일본 전통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중정과 수경 시설이 자리합니다. 객실과 공용 공간은 이 정원을 둘러싸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바깥의 번화한 거리와는 다른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교토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낮은 건축물, 여유로운 객실, 세심한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 기온의 중심부에서도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카펠라 교토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교토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호텔의 건축은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이끄는 켄고 쿠마 앤드 어소시에이츠(Kengo Kuma & Associates)가, 인테리어는 싱가포르의 브루인 디자인 오피스(Brewin Design Office)가 맡았습니다.
디자인은 교토의 전통 목조 가옥인 마치야(町家)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좁고 긴 통로와 내부 정원, 실내와 실외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 구성 등 마치야의 특징을 현대적인 호텔에 맞게 재해석했습니다.
로비에서 객실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물이 흐르는 중정과 정원을 배치해 이동하는 동안에도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객실과 공용 공간에는 목재와 석재, 일본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와 차분한 색감을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호텔 곳곳에 전시된 일본의 미술품과 공예 작품도 인상적입니다. 교토 장인들의 전통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인 디자인과 조화롭게 연결해, 호텔에 머무는 동안에도 교토의 문화와 미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온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류
카펠라 교토가 자리한 미야가와초는 교토를 대표하는 화류계 문화 지구인 가가이(花街) 가운데 하나로, 지금도 마이코와 게이코의 전통 예능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호텔 부지는 과거 학교가 있던 자리로, 주변의 미야가와초 가부렌조(宮川町歌舞練場) 극장 및 지역 문화시설과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카펠라 교토는 단순히 전통적인 거리에 자리한 호텔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연결된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합니다.
카펠라의 시그니처 문화 프로그램인 ‘카펠라 큐레이츠(Capella Curates)’를 통해 교토의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야가와초 가부렌조 극장의 공연 관람을 비롯해 오차야(お茶屋)에서의 마이코와의 만남, 전통 게타(下駄) 제작 공방 방문, 일본의 도자기 수리 기법인 킨츠기(金継ぎ)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담 카펠라 컬처리스트(Capella Culturist)는 투숙객의 관심사와 여행 목적에 맞춰 이러한 문화 체험과 교토에서의 일정을 세심하게 제안합니다. 일반적인 관광 일정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교토의 전통 예술과 장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호텔에서는 마이코의 전통 무용과 샤미센, 고토 연주 등 일본의 전통 예능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또한 레스토랑 요이(YOI)의 인테리어에는 과거 학교 건물에서 사용했던 목재를 재활용해 이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노마 바이 싱글스레드 (SoNoMa by SingleThread) — 두 개의 계절이 만나는 카운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싱글스레드'가 해외에 처음 낸 업장입니다. 카일 코너튼 셰프와 헤드 파머 카티나 코너튼과의 협업으로 구성되었고, 교토 현장은 토미나가 케이타 셰프가 이끕니다. 마치야의 찻집 구조를 빌린 공간에 12석 카운터와 20석 라운지 바를 두어, 교토·간사이의 제철 식재료와 북캘리포니아의 농산물을 한 코스 안에서 엮어냅니다.
랑테른 (LANTERNE) — 정원을 마주한 프랑스식 하루
아트리움과 테라스를 향해 열린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입니다. 교토의 제철 재료를 프랑스 조리법으로 풀어내며, 조식부터 디너까지 하루의 모든 시간대를 담당합니다. 방대한 와인 컬렉션을 갖추었고, 메인 다이닝 70석에 테라스 13석과 프라이빗 룸 8석이 더해집니다.
요이 (YOI / 宵) — 옛 교사(校舍)의 밤
현대적으로 해석한 일본 갓포 요리와 수제 칵테일을 내는 바 중심의 다이닝입니다. 옛 학교 건물을 개조한 공간에 1980년대 시티팝이 흐르고, 카운터에서 제철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기는 구성입니다. 46석 규모에 8석의 칵테일 바와 8석의 셰프 카운터를 갖추었습니다.
파티스리 (Pâtisserie) — 오후를 위한 과자
싱글스레드의 시그니처 앙트르메를 포함해, 교토의 문화에서 출발한 제철 페이스트리와 컨펙션을 선보이는 페이스트리 부티크입니다. 커피와 차를 함께 취급하며 테이크아웃과 리테일 상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 내 착석 이용은 랑테른에서 안내됩니다.
오리가 스파 (Auriga Spa) — 온천과 회복을 위한 공간
카펠라의 시그니처 스파 브랜드 오리가가 교토에서는 온천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300년 이어진 일본의 온천 목욕 전통에서 출발한 프라이빗 온센 3실이 경험의 중심에 놓이며, 커플 스위트를 포함한 트리트먼트 스위트 4실, 남녀 분리 운영되는 건식·습식 사우나와 익스피리언셜 샤워, 릴랙세이션 라운지가 함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에는 시세이도 더 긴자(THE GINZA)와의 독점 협업 프로토콜이 적용되며, 이는 더 긴자가 일본 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입니다. 프라이빗 온센 룸에서는 인룸 다이닝 이용도 가능합니다.
모닝 리추얼은 하루를 여는 호흡 세션으로,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지하 2층 폭포 옆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피트니스 센터 (Fitness Centre) — 움직임을 위한 여백
자연광이 들어오는 공간에 Technogym® 장비와 체크업 플랫폼을 갖추었고, 프라이빗 워크아웃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동복과 신발 대여가 가능하며, 개인 피트니스 및 요가 레슨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연회장 / 회의실 (Meetings & Events) — 지하 2층의 물과 시간
모든 이벤트 공간은 지하 2층에 모여 있으며, 카스케이딩 워터폴 아트리움과 직접 연결됩니다. 200㎡의 카펠라 볼룸은 최대 150명을 수용하고 두 개의 공간(미기이루·히다리이루)으로 분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임원 회의를 위한 시즈쿠, 프라이빗 다이닝을 위한 하온이 별도로 마련되어 결혼식부터 이사회까지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Rooms & Suites
전 객실이 50㎡ 이상으로, 교토 시내 럭셔리 호텔 가운데에서도 여유로운 면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9개의 객실이 중정과 수경 시설을 사각형으로 둘러싸는 배치를 이루며, 창은 겐닌지의 지붕, 가부렌조 극장, 히가시야마 능선 같은 특정한 풍경을 향해 열리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총 89실 가운데 29실이 스위트이고, 그중 6실의 온센 스위트에는 객실 전용 천연 온천탕이 놓여 있습니다.
공통 어메니티로는 카펠라 리빙 룸 이용 권한, 24시간 인룸 다이닝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스낵과 소프트드링크가 매일 한 차례 무료로 채워지는 미니바, 이탈리아 프레떼(Frette) 맞춤 리넨, 뱀포드(Bamford) 배스 어메니티, 65인치 스마트 TV(국내외 채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스피커, 레인 샤워와 욕조가 분리된 욕실, 전용 토일리트리 및 레프로나이저(Repronizer) 헤어 드라이어가 제공됩니다. 프레싱 서비스는 객실 카테고리 기준 체류당 3점, 스위트 기준 체류당 5점까지 무료이며 그 이상은 유료입니다.
기온 스위트와 카펠라 스위트는 75인치 스마트 TV, 드비알레 마니아(Devialet Mania) 포터블 스마트 스피커, 와인 셀러, 주류를 포함한 미니바 무료 리필, 오리가 스파 프라이빗 온센 60분 및 웰컴 마사지 30분 무료 이용이 추가됩니다. 욕실 바닥과 욕조에는 미끄럼을 줄인 마감이 적용되었고, 아동용 가운·슬리퍼·칫솔도 요청 시 준비됩니다.